1. 성공하면 날먹인생임.
재택근무, 업무량 좆도없음, 상사없음, 돈 많이 범
: 그래서 쉽게 혹하게 됨. 병신같은 씹판소 몇개 좀 긁어보다 보니 눈돌아감.
'아니 나도 맘먹으면 쓸 수 있을것같은데? ㅋㅋ이거 ㄹㅇ루 개꿀인생인데?'
맞는 말임.

2. 근데 존나 빡셈.
물론 어디에나 재능이라는 게 있어서 예외는 있을 수 있겠지만, 어디 도움되는 정보 없나 디시 기웃거리는 너는 절대 그 재능충이 아님.
: 일단 뭐 하나 보고 삘받아서 그 장르의 글을 쓰는 건 불가능. 최소 1년 이상의 내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솔직히 어디서 대놓고 보기 부끄러운 것들밖에 없는데 일년 참고 볼 정도면 너는 찐따새끼임.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테니 글먹 시도하는건 좋음. 근데 실패할걸?

3. 프로 프롤로거 새끼들
분충의 80%는 단 30화조차 연재해본 적이 없는 조루새끼들임. 유료연재까지 달릴 근성조차 없는 넘들.
: 만약 니가 회당 5천자 이상의 글을 30회 분량 이상 쓴 적이 있다면 적어도 가능성은 있다.
가능성'만' 있다는 거임. 그래서 선작수가 몇이죠? 30? 아 방금 하나 올랐다 ㅎㅎ 이러고 있으면, 그걸 붙들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실패한 거지.

4. 재미있는(X) 팔리는(O) 글
재미있는 글을 쓰는 건 정말 힘듬. 게다가 중요한 건 니새끼가 재미있는 게 아니라 절대다수의 독자들이 재밌어할 글을 써야함. 더 힘들지.
그래서 프로 글먹러가 아닌 분충새끼들은 재미있는 글을 지향해서는 안됨. 팔리는 글을 지향해야지.
: 좆도 뻔하고 많이 들어본 소리겠지만 이게 제일 중요해서 그런 것. 일례로 문피아의 디다트, 온후 등 현판퓨전 장르 기성작 많은 작가들 보면 한 작품 보고 그 다음부턴 좆 씹 노잼임. 근데 그냥 보는것 자체는 부담없음. 저지방우유 같은 글. 우유야 미안해
그런 작가들이 글을 쓰는 방식은 간단하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것, 독자들이 유입될 만한 것을 넣어서 글을 맛깔나게 만드는게 아니라, 독자들이 싫어하는거, 예정된 고구마와 신맛 쓴맛을 없애는거다. 그래서 걔네들 글은 단조롭고 뻔하지만 팔림. 왜? 좋아할 이유는 없지만 싫어할 이유 또한 없음.
달리 말하면, 대부분의 분충새끼 니놈들 글은 싫어할 맘한 요소로 가득 차 있음. 존나 읽기 싫으니까 감평이니 피드백이니 제발 집어쳐주세요 시발럼들아.

5. 그래서 뭐가 문제냐?
'재미'와 '흥미'를 구분해라. 전자는 선택적이지만 후자는 필수적이다. 이건 명백하게 다른 개념임. 네 실패한 글은 분명 재미있을 수도 있음. 하지만 흥미는 없을걸?
: 나는 하얀늑대들이라는 오래된 판타지소설을 매우 좋아하지만, 정작 그 1권을 처음 읽었을 땐 좆 씨발 이딴거 추천해준 책방 알바 찐따파오후 새끼를 마음속에서 매우 후드려팼음. 물론 나도 찐따새끼니까 마음속에서만.
그치만 당장 책은 빌려놨고, 현실엔 뒤로가기 버튼이 없으니 그냥 꾹 참고 읽었다. 다 읽고 났을때 내가 상상하던 또다른 세상이 사라져서 얼마나 슬펐던지.
그러나 그게 오늘날의 웹소설이었다면, 그나마 동시대 작품 중에서는 어마어마한 독창성과 파격적인 전개를 지닌 하얀늑대들이라 한들 나는 뒤로가기를 눌렀을 것.

6. 무슨 뜻이냐고?
독자는 네 좆같은 설정이 궁금하지 않음.
독자는 네 캐릭터들의 사회성 씹창난 찐따만담을 듣고싶지 않음.
독자는 네 개박살난 유머감각에 동조하지 않음.
그러니 제발, 씨발럼들아. 2화가 궁금한 1화를 써라.
이 '독자'들이란, 네깟 망생이 분충새끼들보다 수십배 많은 글을 본 해당 장르계의 베테랑들이다. 그들 엄지의 손속은 잔혹하기 그지없다. 제목, 소개글, 첫 문장, 무엇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냥 씨발 뒤로가기예요.
한 번 뒤로가기한 글은 백만 번 연재돼도 다시 안 봐.

7. 사례(실제 오픈톡에서 감평 요청 받아봄)
뭐라고? 제임스 길드? 짐레이너 왕국? 부랄리스 연맹?
씨발좆 고유명사좀 쳐넣지 마세요. 뭔지 모른다고.
이것은 마나스톤이라고 해서 씨부럴니부럴탱탱부럴...
독자가 그 좆 뻔한 설정을 몇번이나 봤을까요? 뻔하다고 뒤로 가는게 아니라, 뻔해서 다 똑같은데 설명하니까 좆같아져서 안 봐.
그렇다면 이 뻔한 소재에 내 나름의 독창성을 섞어서...!
엘프 마을 군대를 설명하는데 용어가 중대장 대대장 병장임 ㅋㅋ 씨발.. 이게 제일 좆같은 찐따새끼들이에요.
정형화된 인지는 단단하게 굳어서 바뀌지 않음. 혼란만 가중시킬 뿐. 문피아 독자 대다수가 군대 갔다온 사람들인데 바로 인지부조화 와서 몰입감 떨어진다고 지적했더니 '아니 엘프마을인데 우리나라 군대를 왜 떠올리냐니까요' 욕쳐박고 나감. 근데 이게 분충 평균임.

8. 무엇보다
글 쓰는 재주... 필력이라고 뭉뚱그려 말하는데 사실 그건 위의 내용들을 합친 이야기고.
기본적인 문장이 좆병신임. 하기야 잘 배우고 잘난 사람이 이딴 분충질에 관심가질 일 없으니 못배운 찐따 병신들끼리 모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글 자체를 못 씀.

9. 그럼에도 글먹을 할 자신이 있다면
디시에서 정보 얻는 것(O)
행아웃으로 공유키고 글쓰는것(O)
나는 병신 분충새끼다(O)
판갤 좆비비기(X)
오픈톡 분충끼리 똥꼬핥기(X)
월천킥 목표(X)

그리고
하루에 무조건 5천자 이상을 써라.
연참이니 뭐니 좆 씨발 신경쓰지말고 연재를 해라.
반응 구리면 그냥 집어치고 바로 딴거 써. 뭘 고민함.
컨택오면 노예계약 거르고 매니지랑 묶여라.
담당 편집자한테 꼬박꼬박 1주 이하 단위로 원고를 보내라.
피드백은 편집자들이 해준다. 씨발 디시에서 피드백 해주는 놈들은 진짜 천사임. 없다는 뜻이다.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746&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5

1. 휴재 하지 마셈

 

그러니까 엔간하면 비축분을 쌓고 들어가셈... 적어도 무료분만에서만이라도 휴재하지 마셈

휴재하면 ㄹㅇ떡락함

유료에서도 휴재할거면 공지 떄리고 하셈 사정도 구구절절하게 쓰고

 

2. 독자들한테 뭐 물어보지 마셈

 

이번화 전개 노잼인가요??? 수정할까요??? 

이런거 하지 마셈

와 이거 하니까 선작 100 이상 빠지는거 보고

첫작에서 깜짝놀람

작가가 비전이 없다고 보여서 - 즉 연중할 거 같아서 - 선작 빼는 사람이 많아짐

 

3. 선작쪽지 연중하는거 아니면 돌리지 마셈

 

저는 이걸 2번이랑 같이했더니

효과가 따블됨

ㅋㅋ 그냥 바로 좆망해버림

 

4. 이상한 매니지먼트 가지 마셈

 

적어도 평가가 보통 이상인 곳으로 가셈

 

4-2 혹해서 전속작가 or 2작, 3작 계약 맺지 마셈

 

고통받을 확률 높음

 

5. 개인사 작가 후기에 써놓지 마셈

 

독자들 좆도 관심없어함

 

6. 독자랑 키배뜨지 마셈

 

안티 많아짐

 

7. 시간 없다고 6쪽짜리 글 올리지 마셈

 

적어도 8쪽은 올리셈

 

8. 정치 취향 드러내지 마셈

 

이건 뭐 당연한거고

 

9. 강호정담 사람들이랑 싸우지 마셈

 

6번이랑 비슷함

 

10. 엔간하면 타 플폼이랑 동시연재 하지말고 독점하셈 그리고 독점설정 꼭하셈

 

독점설정해야 눈에띔

 

11. 일단 어떻게든 일연은 뚫어두셈

 

이쪽이 유입이 그나마 나음

 

12. 연중할거면 연중 공지를 띄우던가, 계정 여러개를 돌려쓰는 패기를 가지셈

 

안그러면 님 작품 좋아했던 사람들이 좆빡쳐서 그 이후로도 계속 따라다님

 

13. 적어도 20화까지 연재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한 50화까진 연재해보셈

 

솔직히 1화올리고 5화올리고 그걸로 성적을 어떻게 파악함?

14. 디시나 다른 웹사이트에서 이상한 말 하지 마셈

 

이거야 뭐 당연하고 

 

15.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 마셈

 

ㅇㅇ 신경쓸 필요없음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7834&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5

제목 어그로, 소개글 개선, 강렬한 프롤.

 

이 삼신기는 망생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글먹 요소들이다.

 

아무리 좋은 글을 쓰면 무얼하는가.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것은 글자 혼합물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망생이가 프로들 처럼 쪽지를 돌리거나 팬층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최근에 올라오는 감평글들이 많아지면서 프롤로거들이 속출하고 있다.

 

호다닥 와서 혓바닥만 대고 도망가는 미식가 독자들 때문에 프롤로그만 백날 고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항상 독으로 작용한다.

 

후반을 아무리 잘써도 초반이 망이면 보는 인간이 없다.

초반을 아무리 잘써도 후반이 망이면 보는 인간이 없다.

 

결국에 사람들이 보게 만들라면 초반에서 후반까지 재미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소리다.

 

그런데.

 

프롤로거가 되어 버리면 100화는 고사하고 40화를 못 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솔직히 지금 글쓰면서 일정한 화수만 넘어가도..

 

"아.. 씨발 복선." , "다음 어떻게 쓰지?" , "수정해야 하나?"

 

같은 고민 하는 놈들이 분명히 있다.

 

초반 부는 어떻게든 써내려가는데 후반을 써 본적이 없어서 힘들어 뒤지는 거다.

소재는 고갈되고, 패턴은 단순해지고, 글 문장은 무너지고, 사람은 떨어져나가고, 맨탈이 갈려버린다.

 

그래도 후반부 접어든 사람은 괜찮다.

 

군대로 치자면 이제 일꺽~상초가 된 거니까. 골이 보이기는 하는 거다.

 

그렇지만 프롤로거는? 이제야 훈련소다. 감이 좀 오는가?

 

앞으로 해야 할 과제는 태산인데, 백날 프롤로그만 잡고 있으면 미래가 없다는 거다.

 

 

그래서 멘탈 갈리기 전에 빨리 탈출하라고 프롤관련 글을 적어본다.

 

입맛에 맞으면 먹으면 되고, 안 맞으면 비추박고 욕지랄 하고 가면 됨. ㅇㅋ

 

 

 

 

-------------------------

 

 

 

 

1. 프롤로그의 조건.

 

웹소설에서 프롤로그가 하는 역할은 독자를 붙잡는 호객행위다.

 

솔직히 너희들도 웹소설 보면서 프롤~3화 정도 보고 하차한 적 많을 거다.

그러다 나중에 입소문 타고 다시 찾아 본 적도 있을 거고, 아니면 그냥 안보는 경우도 있을 테지.

 

느끼는 것이 있지? 독자는 보고 '재미'가 없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간다.

 

그러니 작가는 프롤로그와 몇 화 안에서 독자를 끌어 모으는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재미'를 착각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다.

 

프롤로그는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바로 단문과 장문이다.

 

단문의 경우에는 문피아 기준 5페이지 정도를 안 넘는 경우가 많다.

장문은 평범하게 3천 후반에서 ~ 6천자 정도로 만든다. 그냥 사실상 1화 분량이다.

 

요즘 많이 쓰이는 것은 단문의 프롤로그다.

 

 

 

소설 속 엑스트라, 전지적 독자 시점, 전생검신, 백작가의 망나니, 무공을 배우다, 튜토리얼이 어렵다 등등.

 

 

 

너희들도 한 번쯤 들어 본 작품들이 전부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그렇다고 장문이 나쁘다는 거 아니다.

킬더히만 봐도 장문이니까. 결국에는 작가역량임.

 

그런데 이 단문과 장문의 프롤로그에 공통점이 있다. 그게 바로 아까말한 '재미'라는 녀석이다.

다른 말로 '흥미'라고 부른다. 재미든 흥미든 독자를 만족시키게 설계되어 있다는 거다.

 

여기서 말하는 '재미'와 '흥미'는 절대로 너 (작가)의 기준으로 보면 안 된다.

순수하게 독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재미와 흥미에는 뭐가 들어가냐?

여러가지다. 솔직히 정답이 없다. 그래도 간략하게 본다면...

 

꿈도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주거나,

개그가 도드라지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만든 다거나,

소재의 장점을 살려 호기심을 자극한다거나,

특정 독자층을 겨냥한 코드를 넣는다는 방법등이 있다.

 

일단 존나게 많으니 다 쓰는 건 무리고 간단하게 다른 작품 분해를 해서 알려주겠다.

이렇게 보는 것이 이해가 빠를 거다. 아마도.

 

 

 

-백작가의 망나니-

 

눈 떠보니 소설 속이었다.

'영웅의 탄생'

차원 이동한 주인공 소년을 중심으로 대륙의 수많은 영웅들이 탄생하고 그들의 격돌을 그린 소설.

 

그 소설 속에 내가 들어왔다.

그것도 차원 이동한 주인공이 처음 도착한 마을을 영지로 둔 백작가의 망나니 도련님으로.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이 몰살되면서 주인공이 비틀어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망나니 새끼가 그것도 모르고 주인공 건들다가 뒤지게 처맞는다는 사실이다.

 

"....큰일인데?"

 

조금 큰일이 나에게 일어난 듯하다.

하지만 해볼만 했다.

 

 

----------------

 

 

여기까지가 백작가 망나니의 프롤로그다. 개인적으로 매우 잘썼다고 느끼는 프롤 중의 하나다.

 

겁나게 짦지? 그런데 보면 흥미유발시킬 요소는 다 들어가 있다.

 

1.눈 떠보니 소설 속이었다.

 

첫 문장에 이미 작품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을 처음 보면 이게 회귀물인지, 헌터물인지, 레이드인지, 무협인지 뭔지 독자는 모른다.

그런데 이 작가는 첫 한줄로 그 논란을 원초에 차단시켜 버린 것이다.

 

여기에 가끔 올라오는 프롤로그들을 봐라.

 

약 3~5000자 정도를 일상만 보여주거나, 의미 없는 전투씬을 보여주고, 고유명사로 범벅을 칠한다.

 

그게 도대체 무슨 소설인가? 독자들은 모른다.

그런데 모르겠다고 다음 화를 누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독자는 안 누른다.

왜? 재미가 없으니까.

첫화부터 실망을하고 돌아선거다.

 

정확한 타겟층을 겨냥했다면 처음에 뜻을 알 수 있게 적어라.

무조건 위에 처럼 간결하게가 아니라 전체적 분위기와 맥락을 말하는 거다.

 

 

2.백작가의 망나니 도련님으로.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이 몰살되면서 주인공이 비틀어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망나니 새끼가 그것도 모르고 주인공 건들다가 뒤지게 처맞는다는 사실이다.

  "....큰일인데?"

  조금 큰일이 나에게 일어난 듯하다.

  하지만 해볼만 했다.

 

 

이 소설 프롤로그의 핵심이다. 내가 잘 쓴 프롤로그로 뽑은 이유이기도 하다.

 

고작 저 백자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상황과 위기와 흥미가 다 들어 있다.

 

-왜 소설속에 빙의를 했는데 하필 주인공도 아니고 망나니란 말인가? (상황)

-주인공한테 처맞는다고? 그러면 빙의된 주인공(진짜)도 처맞는 건가? 어떻게 하게? (위기)

-내용을 비틀면 원작하고 틀어지는 거 아닌가? 무슨 일이 생기는 거지? (흥미)

-그런데 빙의한 놈이 침착하네? 숨겨진 뭔가가 있나? (흥미)

 

등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면서 다음 화를 누르게 만든다.

 

3000자든 5000자든 프롤로그는 글자수가 중요한 것이아니다.

이렇게 보는 사람을 붙들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살짝 이해가 가는가?

안되면 다음을 보자.

 

 

 

-전생검신-

 

나는,

재능이 없었다.

못생겼다.

친구도 없다.

집안도 최악이었다.

그러므로 모두가 나를 경멸했다.

모든 걸 부정당하며 끝까지 살아갔다.

 

그래서.

재능 없는 놈은 죽으란 말이냐?

 

그럼 죽겠다.

너희가 원하는 대로 죽어주겠다.

죽고 나서 또 다시 도전해주겠다.

 

이 개 같은 세상을 죽여버릴 때까지!

 

 

 

-------------------------------

 

 

 

보이는가? 이것 역시 단문의 프롤로그다.

 

그러면 한 번 뜯어보자.

 

 

1-

나는,

재능이 없었다.

못생겼다.

친구도 없다.

집안도 최악이었다.

그러므로 모두가 나를 경멸했다.

모든 걸 부정당하며 끝까지 살아갔다.

 

 

 

아까전의 백작가와는 다르다.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그런데 매우 간략하다.

심지어 모두 부정적이다.

 

하지만 독자로서의 내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것을 통해 추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재능이 없다? 그러면 이것은 열혈물인가? 역경을 딛고 무림 고수가 되는 소설인가보네.'

 

위에 적은 말이 오바 같이 보이는가?

 

그러면 당장 휴대폰이든 PC든 플렛폼에 가서 아무 소설 프롤로그만 읽어봐라.

너희들 자체도 독자로서의 내공이 있기 때문에 1화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일지 예측이 가능 할 것이다.

 

옜날에 만화업계에서 통용되던 세가지가 있다. 노력, 승리, 우정이다.

 

이걸 곧이 곧대로 웹소에 적용 할 수는 없으나, 노력과 승리는 아직도 먹히는 키워드다.

이중에 전생검신에 사용된 것은 노력과 승리다. (물론 우정도 들어가는데 프롤로그에 안 나왔잖아. 패스)

 

무슨 소리냐고? 자, 봐라.

 

 

 

2.

그래서.

재능 없는 놈은 죽으란 말이냐?

 

그럼 죽겠다.

너희가 원하는 대로 죽어주겠다.

죽고 나서 또 다시 도전해주겠다.

 

이 개 같은 세상을 죽여버릴 때까지!

 

 

 

백작가와 마찬가지로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다.

 

작가는 프롤로그에 주인공의 죽음에 대해 적어놨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계속 죽는단다.

 

이걸 앞선 프롤과 결합하면.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 계속 죽으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이야기.]

 

가 되어 버린다. 제목 부터가 '전생검신'이라고 적혀 있지 않은가?

유추하는 건 쉽다.

 

아주 간략하게 전생검신이라는 소설의 '재미(전생, 주인공의 노력)'를 앞서 개시한 것이다.

 

 

------------------------------------

 

 

 

프롤로그를 이렇게 잘쓰면 한 가지 엄청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바로 빠져나가는 독자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소설이 지루하면 독자들은 하차를 한다.

그런데 프롤로그에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참을 성이 늘어난다.

3화에서 연독률 박살 날 것을 5화까지 끌어 올 수 있다는 소리다.

 

이게 뭐가 좋냐고?

 

끌고 갈 수 있는 독자가 늘어남 = 선작, 추천, 댓글, 수입으로 이어진다. ㅇㅋ?

 

+요인이 되면 되었지 -는 되지 않는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단문의 프롤로그를 적을 때는 글자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짦은 내용에 네 소설의 '세일즈 포인트'를 넣어두라는 말이다.

 

백작가.

-소설속에 빙의, 초반부의 위험을 제시.

 

전생검신.

-주인공의 재능, 회귀무협임을 제시.

 

소설 속 엑스트라.

-소설에 빙의, 주인공 노재능을 제시. (소엑 착각,전지계인데 일단 프롤기준이다. 오해말아라.)

 

 

저기에 적힌 것이 소설들의 세일즈 포인트다.

 

장문이든 단문이든 무조건 저게 들어가야 좋은 프롤로그가 된다.

 

디다트  킬더히.  - 회귀 복수물.

토이카 쏘지마라. - 이세계전생(메인), 개그가 들어간 상황 시츄(흥미유발용)

 

둘다 장문인데도 재미 포인트는 전부 들어가 있다.

 

디다트의 경우에는 전통이라 봐도 무방한 회귀+복수물.

정말로 특별한 것이 없으나, 보면 특별한 것 없이 잘 썼다.

이건 경험+필력+인지도로 나온 결과다.

 

근데 망생이는? 우린 경홈도 인지도도 없다.

 

필력하나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디다트 처럼 만들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불가능 한 건 아니지만, 힘들다. ㅇㅋ?

 

밑을 보자.

 

토이카의 경우에도 전형적인 이세계전생물이다.

그런데 프롤로그 안에서 상황을 조작하여 스켈레톤으로 환생을 하였으며,

그것을 허무하고 개그성으로 느끼게 해버렸다.

 

디다트와 똑 같이 재료는 흔해 빠졌는데. 거기에 웃음이라는 포인트 하나를 추가한 거다.

먹혀 들었다면 다음화를 구매 하겠지.

 

 

여기까지 봤으면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가슴에 손바닥을 밀착시키고 생각해봐라. 지금 작성한 프롤로그에서 '재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대답 못하면 엎어라.

 

대답을 못한다는 것은 특이점이 없다는 소리고 그것은 평범하다는 소리다.

 

프롤로그는 평범하게 만들면 안된다.

 

계속 말하지만, 망생이는 '인지도'가 없고 '필력'도 부족하며 '경험'도 딸린다.

 

기성작가들도 힘들어하는 마당에.

 

 

"나는 다르거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글은 존나게 잘쓰지!"

"나중에 재밌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보게 되는 거 아니야? 프롤은 무슨 ㅗㅗ"

"내 글은 5화 부터 재밌어 진다고!"

 

 

이런 정신나간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놈들이 있다.

 

미디어에서 '천재 작가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공상에 빠져 있는 친구들이다.

 

내가 예전에 가장 얼탱이 없었던 말이 JK롤링이 완전 빈민이었는데 천재작가라 떳다는 소리였다.

 

이 씨발.... JK롤링은 불문학 전공했다. 문과라고 씨발. 순전히 재능100%가 아니라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열 번을 넘게 수정했단다. 퇴고가 아니라 수정.

 

무슨 애니메이션 처럼 "오오오! 이것이 정녕 문학을 배우지도 않았던 사람이 쓴 글이란 말인가!? 이것은 천재야!" 같은 일은 없다. 알았냐? 없다고.

 

천 걸음 양보해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기는 하다.

가능성이라는 건 언제나 존재하니까.

 

당장 내일 하늘에서 소행성이 추락 할 수도 있는 거지.

가다가 로또 주웠는데 1등 당첨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 허무한 가능성을 믿지 말고 노력을 하자.

 

 

팔리는 글을 먼저 써라.

그리고 다음에 쓰고 싶은 글을 써라.

 

지금 백수 귀족 보이냐? 미쳐 날뛰는데 네임벨류로 사람들 많이 봐주잖아.

 

일단 1질은 팔리게 글을 쓰자고.

 

그럴려면 일단 프롤로거를 탈출해야 되고.

 

프롤러거를 탈출 하려면 쓰는 법을 알야된다.

 

쓰는 법의 핵심은 위에 설명한 '재미' 포인트의 기재고.

 

ㅇㅋㄷㅋ?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28839&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5

 

※본문에 게재된 플랫폼의 기재 순서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음을 사전에 밝힙니다.

 

 

1. 조아라

 

사실상 문피아를 제외하고 초보 작가가 연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 (로맨스, 로판이라면 네이버 첼린지 리그까지)

 

작가는 조아라 내부에서도 두 개의 선택지를 고를 수가 있어.

 

그 중 하나는 무료 연재, 다른 하나 노블레스 연재.

 

조아라 카테고리에서는 이 두 가지 연재의 장, 단점과 특징을 다룰게.

 

 

 

 

 

1) 무료 연재

 

말 그대로 자신의 소설을 무료로 올리는 연재란을 일컬어.

 

1편을 올리든, 100편을 올리든 작가에게 떨어지는 수입은 0원.

 

후원금을 주시는 독자 분들도 있지만 생활비는 커녕 용돈으로 쓰기에도 부족한 수준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단 하나야.

 

매니지 컨택, 즉 매니지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지.

 

웬만한 매니지들은 문피아, 조아라 투베를 매일매일 확인하거든.

 

작품이 재미있어서 투베에 들면 매니지에서 한 번씩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컨택 쪽지를 보내.

(노블레스 작품에 컨택 쪽지를 보내다가 걸리면 조아라에서 밴 당하기 때문에 무료 작품에만 컨택 쪽지를 보낼 수 있어.)

 

다만 현재 조아라 투베는 로판과 BL이 점령한 상태이므로 퓨전, 판타지가 올라가기 매우 힘들어.

 

게다가 조아라는 플랫폼 특성 상 하루 2편 이상 올려야만 투베 점수 획득이 용이하지.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해.

 

하루에 2편 이상 씩 쓸 수 있는 능력자라면, 무료에 올리는 것보다는 그냥 노블레스로 가는게 훨씬 낫거든.

 

여러모로 최근 조아라 무료 연재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태야.

 

 

 

<정리>

장점 : 접근 용이, 좋은 성적을 내거나 운이 좋을 시 매니지 컨택 가능.

단점 : 로판 콘크리트, 로맨스 콘크리트, BL콘크리트를 부수고 투베 상위권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듦

 

 

 

 

 

2) 노블레스

 

조아라의 노블레스.

 

여긴 그 어떤 매니지와도 계약을 맺지 않은 '개인'이 유일하게 글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연재란이야.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최상위 티어(1~3위 정도)의 경우 월 천 만원.

 

그 이하로는 반타작으로 뚝뚝 떨어지지만 글을 막 쓰기 시작한 입장에선 이마저도 충분히 큰 돈이지.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조아라는 연참.

 

즉 2편 이상을 올렸을 때 점수를 가장 잘 받는 플랫폼이야.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그깟 점수 좀 덜 받아도 괜찮은데... 그냥 한 편만 올리면 안 돼?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돼.

 

그 이유에 관해선 노블레스의 수익 구조에 대해 살펴볼 이유가 있어.

 

혹시 개인이 그 어떤 매니지와도 계약을 맺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본 적 있어?

 

노블레스는 사실 네가 '조아라'와 직접 계약을 맺는 거야.

 

접근이 너무 편해서 대부분 모르고 있는 부분이지.

 

이건 노블레스 작품 등록 란의 유료작품게시약관을 읽어보면 이해가 빠를 거야.

 

자, 그럼 조아라는 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성적 증명도 안 된 작가에게 돈을 줄까?

 

답은 간단해.

 

노블레스는 편당 결제가 아닌 정액제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연재란이거든.

 

쉽게 설명해줄게.

 

노블레스 이용권을 구매한 독자들이 읽은 작품.

 

그 작품의 조회수를 이용권 구매자 수 %로 나뉘어서 정산금을 지급하는 거야.

 

예를 들어 100명이 이용권을 구매해서 100명이 다른 건 안 읽고 1위 소설만 읽었다?

 

그럼 1위 소설의 작가가 혼자 그 돈을 다 먹는거야.

 

하지만 정액제 시스템에서 한 작품만 읽을 독자는 없겠지?

 

그래서 노블레스는 소위 말하는 제로섬 게임이야.

 

내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내 글을 읽고 다른 글도 읽으면 내 수입이 줄어들거든.

 

연참을 하는 이유도 여기서 기인해.

 

조아라에서 1편당 획득할 수 있는 투베 지수는 14Kb 대비 14점.

 

하지만 2편을 올리면 28점이야.

 

3편, 4편 이상 올리면 약간의 페널티가 있다고는 하지만 결론은 많이 올릴 수록 투베 상위권에 노출되기 쉬워.

 

투베 상위권에 노출 -> 새로운 독자의 유입 -> 월 정액제 %의 지분율 상승 -> 수입 증가

 

이 구조로 돌아가는 것이 노블레스야.

 

즉, 노블레스에 글 써서 돈 많이 벌고 싶으면 재미있는 소설을, 남들보다 많이 써라가 답이 되겠네.

 

정리 한 번 해보자.

 

 

 

<정리>

장점 : 개인이 소설로 가장 쉽게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연재란.

단점 : 최소 5,000자 이상의 글을 하루 2편 이상 써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 나만 잘 한다고 돈 많이 버는 것이 아닌 제로섬 게임. 하루 2편을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전개가 늘어짐 -> 퀄리티 저하 -> 훗날 편당 결제 작품에 도전하려면 '전개 압축'에 대해 배워야 함.

 

 

 

 

 

2. 문피아

 

문피아는 조아라에 비해 간단해.

 

시작할 땐 모두 무료로 시작해야 돼.

 

굳이 연재란을 나눈다면 자유 연재, 일반 연재, 작가 연재로 나뉘겠네.

 

헌데 글 처음 쓰는 사람이 작가 연재란에 쓸 수 있을 리 없고, 일반 연재에도 쓸 수 없어.

 

자유 연재에서 75,000자 이상을 쓰고 신청을 해야만 일반 연재로 승격을 시켜주거든.

 

이 깐깐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문피아가 가장 많은 무료 소설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야.

 

카카오, 네이버를 제외하고 가장 큰 플랫폼이니까.

 

심지어 카, 네는 매니지를 껴야지만 연재를 할 수 있지.

 

하지만 문피아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어.

 

즉, 개인의 자격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거야.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문피아의 투베 시스템은 무조건 24시간 조회수로 매겨져.(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

 

조아라처럼 연참이 통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이지.

 

즉, 글의 재미만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곳이야.

 

문피아 투베 상위 작품들은 독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소리지.(물론 딱 킬링 타임용이라서 무료 때만 잘 나가고 유료가면 망하는 경우도 많아)

 

심지어 문피아에는 예전 GO! 무림(문피아의 과거 이름) 때부터 활동하던 독자들이 많아.

 

한 마디로 독자 계의 고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

 

당연히 여지껏 읽은 작품 수가 많으니 그만큼 눈도 높아.(독자 분들 수준은 전체 플랫폼 1~2위를 다툴 듯)

 

문피아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표절도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플랫폼이긴 하지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문피아에서 유료 전환해서 전업 작가 되는 것이 엘리트 코스인 것 같아.

 

노블레스와는 다르게 이곳에서 연재하면 처음부터 편당 호흡에 적응할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큰 장점은 문피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거겠지? 내가 글을 잘 쓰면 그에 상응하는 수익이 따라오니까.

 

아, 그리고 문피아 연재할 땐 투베에 못 들어도 매니지들에서 쪽지 잘 보내더라.(물론 작품 초기에 계약하는건 비추)

 

정리하자.

 

<정리>

장점 : 글만 재미있게 쓰면 최단 기간 전업 작가 코스, 성적 증명 시 매니지 컨택, 편당 결제 호흡에 자연스럽게 적응 가능, 글만 좋으면 높은 수익.

단점 : 경쟁작이 너무 많음(심지어 무료 연재하는 기성 작가들이랑도 경쟁해야 함), 독자 분들의 수준이 높음.

 

 

카카오나 네이버는 어차피 개인이 혼자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니 다루지 않을게.

 

음, 오랜만에 여기 와보니 며칠 전에 SBS에 웹소설 특집이 나와서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

 

그런 분들한테 조약돌만한 팁을 남기자면...

 

프롤로거 짓 절.대.하.지.마

 

나는 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을 1. 글을 쓴다. 2. 완결을 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어차피 네가 백날 소재 바꾸고, 프롤로그 엎고 초반 부분 수정해도 절대 필력이 늘지 않아.

 

초반 부분만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하는건, 게임으로 따지면 튜토리얼만 주구장창 하는 거야.

 

튜토리얼에서 대체 뭘 가르쳐주디.

 

움직이는 법은 wasd, 점프는 스페이스, 기본 공격은 왼쪽 마우스 클릭. 이 정도가 전부 아냐?

 

그거 백날 반복한다고 절대 글의 수준이 높아지지 않아.

 

본 게임에 들어가서 스킬도 배우고 레이드 하는 법, 퀘스트 깨는 법 같은 심화 과정을 배워야지.

 

성적이 어떻게 나와도 상관 없으니까 우선 2권이든 3권이든 작품을 하나 완결 내 봐.

 

그러고나서 자기 작품을 다시 읽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일 거야.(완결 낸 시점에서 작품을 처음부터 보면, 그게 몇 달 전에 쓴 프롤로그일 테니)

 

거기서 느낀 단점들을 차기작에서 고치면 되는 거야.

 

어차피 작가 생활을 목표로 했다면 하루이틀 하고 쫑낼 거 아니잖아.

 

산을 오르기로 했으면, 초입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오지 말고.

 

산의 정상까지 한 번 올라가 봐.

 

완결을 쳐야만 볼 수 있는 정상의 풍경은 확실히 다르니까.

 

나 믿고 꼭 완결 쳐봐라...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52749&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4

이 글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실 분들 전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모두가 다 아는 것부터 제가 연재해보며 새로 알았던 것까지 담았습니다.

 

저 역시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가입니다.

(최근에 찍은 제 작품 구매수입니다. 유료전환 시작편부터)

 

2개월 전 유료전환 할 때에는 구매수6,500으로 시작했고 최신편은 구매수 3,500때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의 작품은 20화때 처음 투데이 베스트에 들었고 35화 때쯤 투베 1등을 찍었습니다.

 

유료전환은 48화에 했고 첫 달 수익은 300조금 넘었습니다.

 

이제 주저리주저리 그만하고 문피아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재방법



출처: 문피아 http://www.munpia.com/

 

연재를 하려면 먼저 작품을 등록해야겠죠?

 

맨처음 공모전 참가칸은 제 5회 문피아 공모전에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가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작품명을 적는 칸인데, 사실상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성작가가 아닌 신인이라면 자신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어그로 수단으로 이것에 대해서는 이미 이 갤러리에서 수차례 언급되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구분/주·부장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당연히 웹소설을 쓰시는 분들이니 '구분'칸에는 '웹소설'을 선택해주시면 되고 주·부장르는 서로 달라야합니다.

 

소개글.

제목 다음으로 중요한 어그로수단이라고 봐도 무방한 소개글.

제목을 보고 어그로를 끌리신 독자분들은 먼저 소개글을 읽어봅니다.

이곳에서는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볼지, 말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작품의 가장 재미있는 요소들만 콕콕 끄집어내거 작성하셔야합니다.

이것 역시 이 글에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9금설정.

되도록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유료연재나 E북이 나올 때 복잡해지기 때문에 전체이용가로 쓰는 게 좋습니다.

 

공개설정.

무조건 전체공개로 하셔야합니다.

 

연재주기는 처음엔 설정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공지로도 올릴 수 있고 설정해 놓으면 만약 비축분을 안 쌓으신 분들은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버립니다.

추후 작품이 흥행하고 유료화까지 하게 되면 그때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허용.

말할 게 없습니다. 로그인 회원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독점작설정.

무조건 독점으로 하세요. 독점으로 설정을 하면 그로 인한 메리트를 많이 받습니다.

 

제 3자 콘텐츠 제공은 문피아와 제휴된 곳에 작품을 제공하는 것인데 저는 제공안함으로 합니다.

 

이벤트 참여.

독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릴시 작품을 이벤트에 제공하는 것인데 이것은 무조건 참여함으로 하세요.

 

계약/출간은 자신과 계약한 매니지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 밑으론 작품을 만든 후 변경하는 것인데 연재/완결 칸은 말 안해도 아실테고 쪽당연재글 수는 원래 되어있던 것으로 하면됩니다.

 

표지는 자신이 만든 표지가 없다면 문피아에서 제공하는 기본표지를 쓰면됩니다.

 

연재글 머리말, 꼬리말은 그냥 비워두세요.

 

휴대폰 번호 칸은 아시죠?

 

2. 후원금 정산



출처: 문피아 http://www.munpia.com/

 

후원금을 독자분들로부터 받으실 경우 이를 통장으로 받으실 수 있는데 그 정보를 적는 칸입니다. 저는 무료연재때 후원금이 총 200,000이 들어와서 얼마나 기쁘던 지요.

 

3. 일반연재

 

문피아의 연재란은 자유연재, 일반연재, 작가연재로 나뉩니다.

 

처음 작품을 연재할 때는 당연히 자유연재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글자수75,000자를 채운다면 문피아쪽에서 일반연재로 승급을 해줍니다.

 

작가연재는 유료화한 작품이 두 개 이상 있을 때 신청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예외 사항도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문피아 http://help.munpia.com/boApply/page/1/beSrl/591956

 

여기서 말할 것은 일반연재승급입니다. 문피아의 고객지원칸에 들어가셔서 그 중 '연재신청'란에 들어가시면 일반연재승급에 대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위 사진 대로 신청양식을 적으셔서 보내시면 됩니다.

 

먼저 회원아이디, 필명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신청소설 장르는 주장르와 부장르를 구분해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주: 판타지, 부: 무협

 

독점여부는 독점으로 작성하시면 되고 '작품명'란도 떠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출판작은 자신이 연재했던 소설들에 대해 적으시면 되고 없으시면 비워두면 됩니다.

 

'연락처'칸은 말하지 않아오 알겠죠?

 

4. 유료연재(필독)

 

작품이 흥하면 작가는 작품의 유료화를 할지, 안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매니지먼트와 계약하신 분은 매니지와 상의하셔서 유료화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고 여기서는 유료화 신청양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료화 신청을 하시려면 작품의 글자수가 125,000자가 넘어야합니다.

출처: 문피아 http://help.munpia.com/boApply/page/1/beSrl/621542

(문피아->고객지원->연재신청)

 

'작가 정보'란은 딱히 설명해 드릴게 없습니다.

 

'작품 정보'란의 진행분량은 간단하게 쓰시면 됩니다.

ex)전체 분량의 1/2, 전체 분량의 1/3

 

완결예상은 대충 쓰세요. 기왕이면 300화 추천드립니다.

 

무료공개분량은 정확하게 게시물번호를 써야 합니다.

프롤로그를 쓰신분들은 대부분 26번을 쓰시면 되고,

아니신 분은 25번이 되겠네요.

 

여기서 제가 왜 25화는 무조건 무료로 풀게 했을 까요?

E북유통과 타 플랫폼 진입이 쉽기 때문입니다.

 

유료전환일은 유료연재계약이 이루어진 후로 잡아 놓으시면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 자신이 2주 뒤에 유료전환을 하고 싶으면 1주전에 유료화 신청을 하면됩니다.

 

작품소개는 대충 쓰세요.

 

여기서 잠깐!

 

유료연재 신청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http://help.munpia.com/boApply/page/1/beSrl/621542

 

이곳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파일도 첨부해서 보내셔야 합니다.

 

이건 자세히 읽어보면 무슨말인지 알게 됩니다.

 

파일의 내용은 작가소개, 작품소개, 시놉시스 같은 내용만 쓰면 됩니다.

 

5.선독점

 

선독점이 무엇이냐면 문피아에서 독점연재로 '어떤 조건'을 달성할 때까지 문피아에서만 연재하고 여기서 '어떤 조건'을 달성하면 타 플랫폼에 자신의 작품을 넣는 것이 가능하집니다.

 

여기서 '어떤 조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작품의 편수가 100화이상 쌓여야하고 글자수125,000자를 채워야 합니다.

 

그러나 유료화를 하신 분들의 경우 이미 125,000자를 채우셨기 때문에 결국 달성해야 하는 조건은 '100화 이상 연재'가 되겠네요.

 

6. 문피아 EBOOK

 

현재 문피아에서 유료서비스가 진행중이거나 완결된 작품은 문피아 내에서 E북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재분량은 1권이상 즉, 25화 이상 진행되어야지만 E북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북을 낼 때에는 완결을 전재로 하기 때문에 무조건 완결을 내야합니다.※

 

때문에 E북 신청은 완결내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문피아 http://help.munpia.com/boApply/page/1/beSrl/621544

(문피아->고객지원->연재신청)

 

'작가 정보'는 설명해 드릴게 없고 '작품 정보'역시 설명해 드릴 것이 없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시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E북 신청도 유료화신청과 마찬가지로 다른 파일을 하나 보내야 하는 데 이에 대해서는 위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셔서 자세히 읽어보시면 됩니다.

 

7. 연참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문피아에서 연참은 독이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투데이 베스트에 든 후의 이야기고 들기 전까지는 연참을 해야합니다.

 

독자들을 데려오는 것은 투데이 베스트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수를 많이 쌓아서 투데이 베스트에 다기 작품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8시간 텀 연재, 12시간 텀 연재가 있는 데 개인적으로는 8시간 텀 연재를 추천합니다.

 

투데이 베스트에 들면 조회수와 선호작 수가 차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투데이 베스트에 들었다고 바로 연참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투데이 베스트 20~30위 권에 진입할 때, 투데이 베스트 10위권에 진입할 때 하루 2연참씩만 해주시면 도움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투데이 베스트에 들면 조회수와 선호작 수가 차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왕이면 순위릉 높여서 자신의 작품을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야 합니다.

 

제가 말할 것은 여기 까지 입니다.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32104&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3

- 주인공의 목적이 뚜렷하게 드러나나?

 

- 주인공에게 얽힌 제약은?(목적에 당위성 부여)

 

- 주인공이 주도적인가?

 

- 주인공의 컨셉이 명확한가?

 

- 주인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줬나?

 

- 보상이 부족하지 않나?

 

-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았나?(A≠B≠C, A≠C)

 

- 동료들의 기여도가 적절한가(들러리가 되지 않았나)?

 

- 각 장면의 목적이 두루뭉실하지 않나?

 

- 플롯이 잘 짜여졌나?(인과관계가 명확, 의외성)

 

-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적이 얼마나 센지 밑밥을 잘 깔았나?

 

- 결과에 따라 캐릭터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 잘 설명했나?

 

- 동료들도, 적들도 똑똑한가?(머리를 많이 써야 하지만 하면 완성도↑)

 

- 문장이 잘 읽히나?(비문X, 군더더기 없는 문장)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32364&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3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쓸 때의 기본적인 문장 호응  (1) 2020.03.15
소설 쓸 때 한글 문서 팁  (0) 2020.03.15
완벽한 도입부를 쓰는 법  (0) 2020.03.15
웹소설 컨택  (0) 2020.03.15
쓰고 있는 스크리브너 세팅  (0) 2020.03.15

1. 주인공이 활약할 조건을 미리 충족시켜 놓아라. BJ대마도사처럼 무슨 쓸모 없는 이야기 한참 늘어놓다가 주인공이 감전되고 이지랄 떨지 말고, 주인공이 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활약할 수 밖에 없는지 직관적으로, 간략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배치해라. 전독시는 미래와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주인공이고, 그러한 점을 프롤로그에서 이미 알려줌으로써 바로 뽕을 뽑아낼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2. 바로 여러 중심인물들을 등장시켜라. 주인공, 이길영, 유상아, 또 뭐시기야 그 미친 성장형 여자. 또 강철검제. 이런 비중 높은 주인공들을 민첩하게 바로 등장시켜라. 주인공 혼자서 모놀로그하는 전개가 초반에 길 수록 독자들이 흥미를 쉽게 잃는다.

3. 바로 여러 가지 정보를 집중적으로 등장시키면서, 늘 그 정보에 관해서 50퍼센트만 발설해라. 성좌, 도깨비, 주인공, 회귀, 이야기 이런 소설의 중심 관념들을 설명하되, 반만 말해주고 반은 말해주지 않음으로써 이 세계의 정체에 관하여 궁금하도록 만들어라.

4.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아수라장을 만들어라. 평온한 세계에서 차츰 이야기가 전개되고 주인공이 차근차근 성장하도록하지 말고, 당장에 이야기의 핵심 되는 사건을 가져다 풀어라.

5. 시작과 함께 액션을 넣어라. 주인공이 날아다니는 액션이 아니어도 된다. 폭발, 파괴, 살인, 아수라장, 그 모든 종류의 거대한 폭력들을 집어넣어라.

6.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배경, 현실감 있는 환경을 배치해라. 전독시는 지하철이었다. 혜화역로터리, 강남역사거리, 광화문광장, 한강수변공원, 올림픽대로, 어디여도 좋으니 바로 이곳이 지금 사건의 중심이자 이 세계의 중심이며, 당신이 매일같이 보는 바로 그 풍경임을 떠올리게 할 그 곳을 배경삼아라. 전독시의 지하철을 탁월한 선택이었던 점이, 웹소설 독자들이 주로 통근시간때 대중교통 안에서 소설을 읽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독자들은 메타적인 현장감을 소설 속에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7. 초반10화까지는 매화마다 이야기의 말미에 훅을 넣어라. 주인공의 다음화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훅이든, 혹은 이야기의 정체가 궁금하게 만드는 훅이든. 멍청이처럼 존나 평온한 서술로 각 화를 마무리짓지 말아라. 하다못해 아무 이유 없고 내용 없는 어그로성 훅이라도 넣어라. 예컨대 \"어디선가 난 데 없이 날카로운 비명이 올랐다. 그 순간 주인공은 비릿한 기시감을 느꼈다.\" 따위의. 그 다음 편에서 인간극장처럼 \"알고보니 호떡 먹다가 입천장을 덴 여자의 비명이었다\"이런 거라도 좋으니까. 괜히 존나 있는 척 존나게 흘려대면서 뭔가 숨겨져 있어 이런 느낌을 계속 줘라.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63908&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30&page=2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쓸 때 한글 문서 팁  (0) 2020.03.15
웹소설 체크리스트  (1) 2020.03.15
웹소설 컨택  (0) 2020.03.15
쓰고 있는 스크리브너 세팅  (0) 2020.03.15
스크리브너 꿀팁 3가지  (0) 2020.03.15

망생이들아 초반 컨텍오고 계약해야할지 안해야할지 고민이지?

당장 돈 한푼 없이 전업하려는 망생이들은 돈은 쥐고 시작해라.

 

솔직하게 말해서 니 혼자해서 유료화각 내기 조온나 어렵다. 그건 팩트야

선인세 받고 엎으나, 혼자서 개지랄하면서 엎으나 똑같다. 대신 전자는 돈을 쥐고 있다는거지.

 

단 조건이있다. 2티어 이상일것. 선인세 300이상 받을 것.

친문피아쪽이면 더좋다.

왜냐면 여기는 선호작 배너라는걸 띄워준다 이게 씨발 효과 개상타취다.

 

그리고 300불렀는데 300안준다거나 회의해야한다하면 걷어차라.

담당자가 300도 못주면 븅신회사거나 너한테 그돈 주기 싫다는거다.

 

적어도 1.5티어 이상인 회사면 맥시멈 300까지는 편집자 혹은 pd가 부를 수 있는 권한이있다.

한가지 더 요구할때 확실히 해라,

 

내가 신인때 계약했던 곳은 문피아 인세는 안깠다. 왜냐면 내가 유료화가 되면 첫달부터 먹고 살아야하니까.

100화 지난 후 다른사이트 돌면서 거기서 선인세를 까기로 계약조건을 맺었다.

내가 두번째달부터 깔 수 없을까요? 하니까 그쪽에서 먼저 제시한거다.

 

만약 너가 카카오를 주력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카카오말고 타플 돌아서 까주세요라고 한번이라도 요구해보란 말이다.

너네도 요구를 확실하게 해서 갑이라는 생각으로 얻어낼 수 있을 거 얻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초반에 설정부분 피드백받는거 아무것도 아닐 거 같지만 존나크다 확실하게 크다.

초반 컨텍은 네 글빨에서 걔네들이 성공할 것을 봤다는 거고 미흡한 부분만 피드백받고 수정하면 투베는 그냥 갈 수 있다.

그리고 감을 잡기가 쉽다. 아 이렇게 써야하는구나 그럼 점점 피드백이 줄어든다 잘 쓰고 있는거니까

 

위의 팁은 전업, 그러니까 지금 한푼도 못버는 망생이들을 위한거니까 겸업들은 알아서 하셈

 

-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28095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체크리스트  (1) 2020.03.15
완벽한 도입부를 쓰는 법  (0) 2020.03.15
쓰고 있는 스크리브너 세팅  (0) 2020.03.15
스크리브너 꿀팁 3가지  (0) 2020.03.15
스토리 짜는 법  (0) 2020.03.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