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판양식임

 

냅다 a4용지로 글 조지다가 눈에도 안 들어오게 쓰지 말고

 

한글문서 맨 위에서 쪽->편집 용지 들어가서 저대로 바꾸고 쓰셈

 

 

2. 배경 바꾸기

 

쪽-> 쪽 테두리/배경 가서 배경 누르고 색 눈에 덜 피로한걸로 바꿔라

나중에 가면 진짜 건조해서 눈물 나옴

 

3. 교정기호 적용하기

 

Ctrl + g + c 하면 교정기호 나온다

 

그러면 따로 글 쓰고 퇴고할 필요 없이 글쓰면서 본인이 알아서 교정하게 됨

 

맞춤법 자주 틀리거나 비문 쓰는 애들 이거 애용하면 엄청 좋음

 

거슬려서 나도 모르게 수정하게 되거든

 

잘 못찾겠다 싶으면 빨간줄 쳐진 곳 드래그해 봐. 그럼 맞춤법 뭐 틀렸는지 알려줌.

 

 

4. 한글 2018쓰기

 

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지

 

5. 통합원고 + 회차원고로 파일 관리

 

통합원고로 일단 쓰고 회차원고로 하나씩 저장하는 방식을 하셈

 

통합원고만 운용하거나 회차원고만 운용하면 문제가 생김. 통합원고만 쓰면 나중에 양이 너무 많아져서 감당이 안 되고, 그때그때 회차원고만 쓰고 통합원고를 안 쓰면 나중에 지나간 내용 찾을 때 엄청 애먹음.

 

수정할 때 두 배로 귀찮지만 그래도 하는 게 좋음. 나중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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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의 목적이 뚜렷하게 드러나나?

 

- 주인공에게 얽힌 제약은?(목적에 당위성 부여)

 

- 주인공이 주도적인가?

 

- 주인공의 컨셉이 명확한가?

 

- 주인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줬나?

 

- 보상이 부족하지 않나?

 

-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았나?(A≠B≠C, A≠C)

 

- 동료들의 기여도가 적절한가(들러리가 되지 않았나)?

 

- 각 장면의 목적이 두루뭉실하지 않나?

 

- 플롯이 잘 짜여졌나?(인과관계가 명확, 의외성)

 

-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적이 얼마나 센지 밑밥을 잘 깔았나?

 

- 결과에 따라 캐릭터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 잘 설명했나?

 

- 동료들도, 적들도 똑똑한가?(머리를 많이 써야 하지만 하면 완성도↑)

 

- 문장이 잘 읽히나?(비문X, 군더더기 없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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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이 활약할 조건을 미리 충족시켜 놓아라. BJ대마도사처럼 무슨 쓸모 없는 이야기 한참 늘어놓다가 주인공이 감전되고 이지랄 떨지 말고, 주인공이 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활약할 수 밖에 없는지 직관적으로, 간략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배치해라. 전독시는 미래와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주인공이고, 그러한 점을 프롤로그에서 이미 알려줌으로써 바로 뽕을 뽑아낼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2. 바로 여러 중심인물들을 등장시켜라. 주인공, 이길영, 유상아, 또 뭐시기야 그 미친 성장형 여자. 또 강철검제. 이런 비중 높은 주인공들을 민첩하게 바로 등장시켜라. 주인공 혼자서 모놀로그하는 전개가 초반에 길 수록 독자들이 흥미를 쉽게 잃는다.

3. 바로 여러 가지 정보를 집중적으로 등장시키면서, 늘 그 정보에 관해서 50퍼센트만 발설해라. 성좌, 도깨비, 주인공, 회귀, 이야기 이런 소설의 중심 관념들을 설명하되, 반만 말해주고 반은 말해주지 않음으로써 이 세계의 정체에 관하여 궁금하도록 만들어라.

4.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아수라장을 만들어라. 평온한 세계에서 차츰 이야기가 전개되고 주인공이 차근차근 성장하도록하지 말고, 당장에 이야기의 핵심 되는 사건을 가져다 풀어라.

5. 시작과 함께 액션을 넣어라. 주인공이 날아다니는 액션이 아니어도 된다. 폭발, 파괴, 살인, 아수라장, 그 모든 종류의 거대한 폭력들을 집어넣어라.

6.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배경, 현실감 있는 환경을 배치해라. 전독시는 지하철이었다. 혜화역로터리, 강남역사거리, 광화문광장, 한강수변공원, 올림픽대로, 어디여도 좋으니 바로 이곳이 지금 사건의 중심이자 이 세계의 중심이며, 당신이 매일같이 보는 바로 그 풍경임을 떠올리게 할 그 곳을 배경삼아라. 전독시의 지하철을 탁월한 선택이었던 점이, 웹소설 독자들이 주로 통근시간때 대중교통 안에서 소설을 읽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독자들은 메타적인 현장감을 소설 속에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7. 초반10화까지는 매화마다 이야기의 말미에 훅을 넣어라. 주인공의 다음화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훅이든, 혹은 이야기의 정체가 궁금하게 만드는 훅이든. 멍청이처럼 존나 평온한 서술로 각 화를 마무리짓지 말아라. 하다못해 아무 이유 없고 내용 없는 어그로성 훅이라도 넣어라. 예컨대 \"어디선가 난 데 없이 날카로운 비명이 올랐다. 그 순간 주인공은 비릿한 기시감을 느꼈다.\" 따위의. 그 다음 편에서 인간극장처럼 \"알고보니 호떡 먹다가 입천장을 덴 여자의 비명이었다\"이런 거라도 좋으니까. 괜히 존나 있는 척 존나게 흘려대면서 뭔가 숨겨져 있어 이런 느낌을 계속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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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생이들아 초반 컨텍오고 계약해야할지 안해야할지 고민이지?

당장 돈 한푼 없이 전업하려는 망생이들은 돈은 쥐고 시작해라.

 

솔직하게 말해서 니 혼자해서 유료화각 내기 조온나 어렵다. 그건 팩트야

선인세 받고 엎으나, 혼자서 개지랄하면서 엎으나 똑같다. 대신 전자는 돈을 쥐고 있다는거지.

 

단 조건이있다. 2티어 이상일것. 선인세 300이상 받을 것.

친문피아쪽이면 더좋다.

왜냐면 여기는 선호작 배너라는걸 띄워준다 이게 씨발 효과 개상타취다.

 

그리고 300불렀는데 300안준다거나 회의해야한다하면 걷어차라.

담당자가 300도 못주면 븅신회사거나 너한테 그돈 주기 싫다는거다.

 

적어도 1.5티어 이상인 회사면 맥시멈 300까지는 편집자 혹은 pd가 부를 수 있는 권한이있다.

한가지 더 요구할때 확실히 해라,

 

내가 신인때 계약했던 곳은 문피아 인세는 안깠다. 왜냐면 내가 유료화가 되면 첫달부터 먹고 살아야하니까.

100화 지난 후 다른사이트 돌면서 거기서 선인세를 까기로 계약조건을 맺었다.

내가 두번째달부터 깔 수 없을까요? 하니까 그쪽에서 먼저 제시한거다.

 

만약 너가 카카오를 주력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카카오말고 타플 돌아서 까주세요라고 한번이라도 요구해보란 말이다.

너네도 요구를 확실하게 해서 갑이라는 생각으로 얻어낼 수 있을 거 얻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초반에 설정부분 피드백받는거 아무것도 아닐 거 같지만 존나크다 확실하게 크다.

초반 컨텍은 네 글빨에서 걔네들이 성공할 것을 봤다는 거고 미흡한 부분만 피드백받고 수정하면 투베는 그냥 갈 수 있다.

그리고 감을 잡기가 쉽다. 아 이렇게 써야하는구나 그럼 점점 피드백이 줄어든다 잘 쓰고 있는거니까

 

위의 팁은 전업, 그러니까 지금 한푼도 못버는 망생이들을 위한거니까 겸업들은 알아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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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로 정리해봤습니다

스크리브너는 플롯 다 짜뒀을 때 특히 좋음. 사건 배치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어서.

구글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이런 스토리지 쪽에 스크리브너 프로젝트 폴더 저장하면

실시간 동기화 됩니다.

 

물론 지정pc, otp 꼭 하세요. 한번 해두면 따로 입력 안해도 됩니다.

보통 해킹당하는게 개인컴이 털리는 경우는 드물고(악성코드 받지 않는 이상)

같은 아이디, 같은 비번 돌려써서 하나 털리면 다 털리는겁니다.

예를 들어 넥슨 같은 경우 pc방에서 접속하면 바로 그날 집에 오는 도중에 털리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 비번이 유출되어서 다른데 다 털리죠.

 

다만 1컴에 스크리브너를 켜놨는데 2컴에서 켰을 때는 충돌나서 프로젝트 파일이 두 개로 나눠지니까 나중에 파일 정리 필요함.

 

 

그간 써온 프로그램 장단점도 적어봄.

 

1. 한글

 

장점 - 조판양식이 가장 정확한 편. 매니지먼트에서 거의 한글 파일로 요구함. 세군데 겪어봤는데 전부 한글로 달라고 했음. 집중하기 좋음.

단점 - 어쩌다 자동저장 기능이 에러날 때가 있음. 에러 없다는 사람은 지금까지 못 겪어본 것 뿐임. 파일 날려보면 빡침.

통파일과 화수별 파일을 따로 운용해야 함. 백업 문제도 있고 몇 메가 짜리 쌓이면 느려지기도 하고. 

내용 검색 하려면 통파일을 켜야 하는데 화수별로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찾기가 좀 빡심.

스크리브너는 검색하면 binder에 해당화만 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찾기 쉬움.

 

2. 에버노트

 

장점 - 스크리브너랑 비슷함. 무료중에는 가장 좋았음.

단점 - 분량 쌓이면 먹통되는 일이 잦음. 한글 검색 기능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 지금은 고쳐졌을 지 모르겠네요.

 

3. 폴더스토리

 

유키노 드림노트 다음 프로그램인데. 이 제작자분도 글쓰는 분이라고 기억하고 있음.

10년 전쯤에 군인이라고 했던가?

제작자분의 노력에 대해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짐작으로 웹갤에 폴더스토리 홍보하던 분이 제작자로 알고 있음. 완장이 공지로 띄웠던거 보면)

웹 클라우드 기반이라 믿고 쓸수가 없음. (이 점은 오프라인 작업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힘.)

자료 증발도 그렇고 보안도 그렇고.

프로그램 자체도 단순화 되어서 유키노 드림노트보다 더 안좋아졌다고 생각함. 모바일용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스크리브너 최대 단점들을 제작진에게 건의도 했었는데

hwp 컨버팅은 힘들다고 했음. 한국 빼면 다 ms워드 쓰니 이건 어쩔 수 없겠지.

글자수 문제는 개선한다고 답변 받았었음. 윈도우 다음 버전 개발중이니 거기선 바뀌겠지.

 

맞춤법 검사기야 한글로 복붙해서 하면 되서 큰 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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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의대문호다.

미래의대문호로써, 스크리브너 개꿀팁 3개를 전수해주도록 하겠다.

스크리브너 관련 글을 여러 개 봤는데 집필 설정에 대한 팁은 별로 없어서 적는다.

일단 나는 윈도우 사용자다. 그런데 맥북 사용자도 똑같이 적용시켜서 쓸 수 있을 거다.

 

1. 특수 부호 사용.

 

글 쓰면서 여러 특수 부호를 사용하는 일이 많을 거다. ...같은 경우 스크리브너에서 점 3개를 찍으면 자동변환 되는데, 갤러리 글을 쭉 훑어보니 특수부호는 그냥 복붙하는 것 같더라고? 그런데 굳이 안 그래도 된다.

 

도구->옵션->수정->자동대체 수정->좌측하단에 +클릭.

 

을 하면 네가 임의로 특수부호를 대체할 글자를 지정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스크리브너가 제공하는 것들 특수문자 중 쓸만한 게 없다는 거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망생이들을 '앙? 개팁띠!'하면서 즐겁게 특수 문자를 훑겠지만, 쓸만한 건 없을 거다. 그래서 다른 작가들도 복붙을 하는 거고.

 

하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봐라. 굳이 우리가 걔네가 제공하는 특수 문자를 써야 하나?

 

얘를 들어 가끔 글을 쓸 때『 』를 사용할 때가 있다. 그리고 스크리브너가 제공하는 특수 문자 중에 『 』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 낸 방법이, 이걸 복붙해서 붙이는 거다.

 

 

이런 식이다.

대체할 글자의 경우 네가 집필할 때 절대로 안 쓸만한 걸로 골라서 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와 #이고.

 

여기서 확인->확인을 누르고 추가 단어대체 이용을 체크하면 정상적으로 네가 원하는 특수문자를 맘껏 이용할 수 있다.

 

이건『 』뿐만 아니라 다른 특수 문자에도 똑같이 적용될 거다.

 

2. 빨간 줄 없애기.

 

이건 다들 알만한 건데, 한컴이라면 모를까 스크리브너의 한글 문법 교정은 쓰레기다.

그래서 없애고 집필하는 게 마음 편할 거다.

 

도구->설정->수정->스펠링체크에서 해제를 누르면 된다.

 

3. 가독성 향상 세팅

 

우리가 글 쓰는 거랑 독자가 글 읽는 거랑 가독성이 다르다.

보는 화면 크기가 다르니까.

그래서 작가인 우리들의 경우, 독자의 시선으로 집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필할 땐 상관 없으나 퇴고할 때 이 방법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문피아 기준, 스크리브너에서 줌 400%에 폰트 크기 14로 하면 문피아 디폴트 폰트 설정과 비슷하다.

 

예시로 싱숑 작가님의 <전지적 독자 시점>을 예로 들겠다.

 

 

 

이렇게 줌 400%에 폰트 14로 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엇비슷하게 나온다. 물론 개개인마다 디폴트 설정으로 안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퇴고할 때 '독자들이 이런 화면으로 보는구나....'라는 걸 생각하면서 퇴고하면 더 가독성 있는 글이 나올 거다. 물론 다르게 설정해도 됌.

 

실제 문피아 스크린이랑 비교해주고 싶은데 스크린샷 하려니까 앱에서 막아놨더라.

 

어쨌든 이렇게 대문호가 알려주는 스크리브너 개꿀팁 3개를 알려줬다.

 

알려줘봤자 100% 활용할 놈이 얼마나 되겠냐만.

 

이득 봤으면 추천이나 눌러줘라.

 

-미래의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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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을 정한다.
2. 주인공의 직업을 정한다
3. 주인공의 성격을 정한다
4. 회귀물로 쓰고 자신이 잘 아는 시대로 간다 독자들이 잘 아는 시대로
5. 조연을 정한다 조연의 사연을 짧게 장면 전환식으로 쓴다
6. 드래곤본처럼 적의 규모를 정한다
7. 주인공의 정확한 목적의식을 주입한다 돈 명예 뮈 이런 것
8. 악역의 사정 이유 당위성을 만든다 악역도 사랑해야한다
9. 주인공의 복선과 음모 포석을 깐다 악역도 마찬가지
10. 다수의 스토리를 다각도로 풀어 쓴다 하나의 스토리만 길게 쓰면 지루해지니까
11스토리 진행이 막히 면 장면전환으로 극복한다
12 주인공의 당면 과제와 미래에 추구할 목적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쓴다
13조연을 빛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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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플롯얘기는 다들 들어봤을 거임. 문제는 그 플롯을 어떻게 장편연재에 맞게 구성하느냐에 대해서 말하는 책은 존나게 드물다는 것. 난 시리즈로 쓰고 싶은데 책들 보면 시리즈 얘기는 없어.
그래서 내가 각종 작법서도 읽고 미번역 원서들 뒤져가면서 내린 결론 들 몇개만 말해주려고 한다. 내 뇌피셜이 아니라 작법서에서 읽고 내린 결론이니까 의심은 좋은데 날 까지는 마라.

1. 장편의 플롯은 다 다름.

2. 대략적인 분류
1)큰 영웅 안에 작은 영웅
이런 이야게는 영웅의 여정이라는 큰 틀 안에 영웅의 여정들이 1부 2부 3부 4부 이렇게 되어 있어서 시리즈마다 주인공의 결핍이나 변화되는 내용. 부 단위로 작품의 분위기도 조금씩 다름.(해리포터, 헝거 게임. 헌터 x 헌터 등)
그래서 큰 틀로 보면 1부 자체가 영웅의 여정이지만 시험 단계까지의 이야기고 2부는 동굴 깊은 곳으로 까지고 3부는 귀로고 4부는 그 이후 뭐 이런 식으로 구성될 수 있음. 물론 임의로 상정한 예시임. 이 범위에는 규칙이 없었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파악한 저자는 모든 이야기가 반지 안에 반지가 있는 구조라고 얘기하며 스타워즈를 예시로 들었는데 걍 영웅 여정 안에 영웅 여정이랑 별 다를 바 없는 얘기임.
예를 들자면 목마 천마님 던전 가신다 보면 주인공 신 되는 식으로 끝나는 한편의 완결된 이야기잖아. 이게 영웅의 여정이라는 이야기라 치면 이걸 더 큰 이야기의 일부로 포괄시키는 거지. 2부에서는 신이 된 주인공에게 새로운 신들이 나타나서 미션을 제시한다든가. 그럼 영웅의 여정에서 주인공을 소개하는 일상세계까지가 1부로 쓰였고 이제 2부에서 모험의 소명 단계부터 이야기 단계 어딘가로 간다는 뜻임.
(이거 이해 안 가면 댓글 달아라. 다른 애들이 설명해줄거다)

2)이야기의 틀은 영웅의 여정 하나. 그러나 가운데를 길게 늘린 이야기
영웅의 여정이라는 틀에서 시험, 동료, 적이라는 중간 부분이 존나 긴 이야기(예컨대 이누야사. 요리왕 비룡 등) 오쓰카 에이지가 이런 식으로 장편 연재 플롯을 파악함. 스토리 메이커인지 이야기 체조인지에서 적을 해치우고 보상을 얻는 구간이 장편 이야기에서는 반복된다고 말하고 있음. 정확히는 이거 말고 얘기를 안 하는 거 같은데 일본 장편이 대체로 이런 구조라 그런 거 같음.

3)옴니버스 식 장편. 2번과 비슷하긴 한데 딱히 목적을 추구하지는 않는 그럼 장편 이야기.(도라에몽.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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